차세대 실리콘 칩을 탑재한 새 맥북 에어가 내년 3분기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27일(현지시간)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 애널리스트 보고서를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궈밍치 애널리스트는 업그레이드된 실리콘칩을 탑재한 새로운 맥북 에어의 양산이 내년 2분기 말 또는 3분기부터 시작돼 2022년 3분기에 출시될 것이라고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이 같은 전망은 그가 예전에 전망했던 2022년 중반 출시보다 다소 지연된 일정이다. 새로운 맥북 에어는 M1 아이맥과 유사한 다채로운 색상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기사
- 애플 행사서 빠진 맥북 프로·에어팟3, 언제 나올까2021.09.15
- "맥북에어, 미니LED 탑재…디자인도 확 바뀐다"2021.08.11
- "애플, 내년 13.3인치 미니LED 맥북에어 출시"2021.07.24
- "일곱 가지 무지개 색깔 '맥북 에어' 나온다"2021.05.10
또, 그는 가까운 미래에 현재 판매되고 있는 맥북에어 판매량이 점점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이유는 전 세계적인 부품 부족 현상, 코로나19 사태가 점점 사라지며 원격근무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애플은 빠르면 다음 달 더 강력한 'M1X' 칩을 내장한 새로운 14인치, 16인치 맥북 프로를 출시할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