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나우가 나우 플랫폼의 최신 버전 로마(Rome) 릴리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최신 버전 나우 플랫폼은 조직이 하이브리드 업무 시대에 발맞춰 비즈니스 모델, 직원 피로도 관리, 전사적 규모의 자동화 및 어플리케이션 개발 등을 지원하는 수백가지 혁신을 제공한다.
전 세계 포춘 500대 기업의 약 80%를 기업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는 서비스나우는 산업군과 지역에 관계 없이 기업이나 조직이 새로운 업무의 시대에 맞닥뜨리는 도전과 기회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계 경제가 80년만의 경기 침체 후 빠르게 회복됨에 따라, 나우 플랫폼 로마(Rome) 릴리스는 조직이 유연하고 민첩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 고객 및 직원 경험을 제공하며, 혁신을 촉진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이 새로운 경제 상황에서 번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치란탄 CJ 데사이 서비스나우 최고 제품 및 엔지니어링 책임자는 “하이브리드 업무 시대가 빠르게 시작되면서, 디지털 요구 사항이 급격히 늘어났으며, 21세기 비즈니스 모델은 영구적인 변화를 맞이했다”며, “기업은 어떠한 환경에서도 직원 및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조직이 민첩하고, 유연하며,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원활하게 작동하는 디지털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에 출시한 나우 플랫폼 최신 버전을 통해 서비스나우는 기업이 새로운 경제 상황 속에서 핵심 업무 순간을 탐색하는 방법을 워크플로우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나우 플랫폼 로마 릴리스는 통합된 직원 경험 플랫폼을 기반으로 직원 중심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조직은 어디에서나 단순하고 열린 소통이 가능한 직원 경험을 생성할 수 있고, 직원들은 쉽고 자신있게 핵심적인 업무 경험을 할 수 있다. 신규 및 업데이트된 솔루션은 다음과 같다.
직원 센터(Employee Center)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 직원들을 위한 디지털 지휘본부 역할을 한다. 직원들은 한 곳에서 빠르고 쉽게 개인화된 정보를 찾고, 작업을 완료하고, IT, HR, 구매, 법무 팀 등 조직내 여러 부서에서 필요한 도움을 받거나 요청할 수 있다. 한 곳에 필요한 정보를 통합함으로써 직원들이 도움을 받는데 걸리는 시간을 줄이고, 애플리케이션 피로도 역시 낮춘다.
조직 및 기업은 직원들이 필요한 답변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정보와 서비스를 개인화된 주제 탐색 페이지로 쉽게 분류할 수 있다. 직원 센터 기능은 마이크로소프트 팀즈(Teams)에 통합되어 어디서나 접속 가능하다.
직원 여정 관리(Employee Journey Management)는 직원들의 입사, 업무 전환, 퇴사 절차와 같은 여러 부서간 이뤄지는 업무 여정을 직원들에게 연결된 경험으로 제공한다. 또한 HR 팀 및 관리자가 리소스, 계획, 필요사항 등을 모두 동일한 플랫폼에서 개인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1년 5월 한달 간 3천600만 명의 미국인이 업무 피로도 등의 이유로 퇴사하는 등, 인재 관리가 점점 더 어려워지는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디지털 혁신은 더이상 성장과 생산성만을 위한 원동력이 아니다. 하이브리드 업무 시대에 직원들이 더 나은 워라밸을 확보하고, 창의적이고 생산적이며 소통하며 업무하도록 돕기 위해서는 디지털 혁신이 필수적이다.
필 카터(Phil Carter) IDC GVP 겸 WW CIO 스위트 테크 아젠다 리더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조직은 전사적인 차원에서 직원 경험을 효율화하고 원활하게 협업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하며, 이를 통해 직원 참여와 생산성 향상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직원 경험을 단순화하는 것, 즉 직원들이 어디서나 다양한 방식으로 업무 솔루션을 한 곳에서 찾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서비스나우의 새로운 솔루션들은 새로운 업무의 시대에 놓인 직원들이 편리하게 보다 많은 리소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인재 관리 어려움과 함께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으로 전환됨에 따라 기업 자동화는 전사적으로 가속화되고 있다. 21세기 비즈니스에서는 직원의 일상적인 업무를 줄여주고,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 프로젝트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자동화 확대가 필수적이다.
나우 플랫폼 로마(Rome) 릴리스를 통해 서비스나우는 강력하고 새로운 AI 및 자동화 기능을 제공해, 기업의 IT 팀이 어디에서나 보다 스마트하고 단순하며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토메이션 디스커버리(Automation Discovery)는 버추얼 에이전트(Virtual Agent), 오토 라우팅(Auto Routing), 에이전트 어시스트(Agent Assist)와 같은 서비스나우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180개 이상의 주제의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는 상위 10 가지 항목을 식별한다.
헬스 로그 애널리틱스 인핸스먼트(Health Log Analytics Enhancements)는 ITOM 프레딕티브 AI옵스(ITOM Predictive AIOps)를 사용해 문제가 발생해 사용자에게 영향을 미치기 전 이를 탐지하고 문제 해결을 자동화한다. 또한 이는 이전에 나우 플랫폼 퀘벡(Quebec) 릴리스로 출시되었던 서비스나우 ITOM 프레딕티브 AIOps(ITOM Predictive AIOps)를 확장하며, 룸 시스템(Loom systems)의 혁신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이제 모든 기업은 디지털 제품과 서비스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재창조하는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 직원과 고객은 어디에서나 모바일을 통해 중요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할 수 있어야 한다.
이동하며 업무하는 인력이 점점 더 늘어남에 따라 서비스나우는 모바일 앱 빌더(Mobile App Builder)를 출시했다. 이 기능은 개발자가 직관적인 단일 인터페이스, 향상된 기능, 안내 환경을 통해 iOS 및 안드로이드용 모바일 앱을 신속하게 구축하고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조직은 고객의 높아진 기대와 요구 사항에 맞춰 서비스 운영을 확장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고객 서비스 에이전트 및 팀이 고객 요청을 언제 어디서나 단일 플랫폼에서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나우 플랫폼 로마(Rome) 릴리스는 모든 산업군의 기업이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하고, 향상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여 고객 만족도와 충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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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포돌스키스(Mishel Podolskis) 메르세데스 벤츠 서비스나우 플랫폼 총괄은 "지난 몇 년 동안 서비스나우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디지털 프로세스를 소비하는 주요 플랫폼 중 하나가 되었다”며, “직원들의 사용자 경험은 목표 지향적이고 효율적인 혁신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다. 직원 센터(Employee Center) 기능은 메르세데스 벤츠가 새로운 차원의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이끌 것이며, 직원들이 다양한 회사 서비스를 한 곳에서 한 눈에 보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