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스타일(대표 서정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136개 브랜드와 함께 가을 시즌 할인전인 '브랜드 패밀리 세일'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통해 브랜드 상품을 최대 96% 할인가에 판매한다.
오늘부터 10일 동안 진행되는 할인 행사에서 '메인부스', '비욘드클로젯', '로라로라', '벤시몽', '인텐스', '뮬라웨어', '컴포트랩', '시티브리즈' 등 인기 브랜드 베스트 상품과 가을 신상품 등을 선보인다.
지그재그는 할인 기획전 전체 상품에 사용 가능한 30% 장바구니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여러 브랜드 상품을 한꺼번에 결제 시 일괄적으로 30% 할인율을 적용 가능한 쿠폰이다. 지금까지 지그재그 브랜드관이 선보인 할인쿠폰 중 역대급이라 할 수 있는 혜택이다.
브랜드관에서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상품들을 큐레이션하고, 최대 96% 할인가에 선보인다. '이앤씨 단추 포인트 미니스커트'는 96% 할인된 8천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라그라치아 엠마 로퍼'는 87% 저렴한 2만원, '포머티브 컴프레션 레깅스'는 85% 할인된 1만6천900원에 제공한다.
매일 정오에 6개 브랜드 상품을 할인가에 공개하는 24시간 특가 코너에서는 인기 상품을 최대 81%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앤씨 사이드 슬릿 데님 팬츠'는 26일 정오부터 24시간 동안 81% 할인된 2만5천원에, '원더브라 딥베이지 브라'는 29일 정오부터 하루 동안 77% 할인율이 적용된 1만2천9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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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브랜드별 신상품을 할인 판매하며, 알뜰 쇼핑족들을 위해 반품이나 약간의 흠이 있는 리퍼브 상품을 모아 최대 86% 할인가에 선보인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가을 옷 쇼핑이 본격화되는 시즌을 맞아 지그재그 브랜드관 오픈 후 역대급이라 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디자이너 브랜드와 스트리트 브랜드 등 각기 다른 스타일의 브랜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으니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