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라이엇게임즈의 MOBA 게임 리그오브레전드를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 '아케인'의 주요 출연진을 21일(현지시간) 공개했다.
거대한 금속 장갑을 끼고 육탄전을 펼치는 캐릭터 바이의 목소리는 헤일리 스타인펠드가 맡았다. 헤일리 스타인펠드는 영화 범블비, 엔더스게임 등에 출연했던 배우다.
바이의 파트너 캐릭터인 케이틀린의 목소리는 영화 해리포터에 초챙 역을 맡았던 케이티 렁이 담당한다.
징크스 역은 아미오브데드에 출연했던 엘라 퍼넬, 제이스 역은 넷플릭스 드라마 애로우 세바스찬 블러드 역을 맡았던 케빈 알레한드로가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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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왕좌의 게임 시즌1에서 비세리스 타가리옌 역을 연기했던 배우 해리 로이드가 빅토르의 목소리를 맡게 됐다.
넷플릭스와 라이엇게임즈는 이달 25일 넥플릭스 팬 이벤트에서 아케인의 새로운 예고팬을 공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