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정우진)은 준오헤어 브랜드를 운영하는 준오뷰티가 NHN 클라우드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준오뷰티는 이번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전사 데이터 통합 인프라를 구축하고, 예약부터 시술, 결제까지의 프로세스를 최적화해 고객 개개인에게 적합한 뷰티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디지털 전환은 준오뷰티 전속 IT 파트너사인 뷰티 테크 기업 부드러운돌멩이가 수행한다. 부드러운돌멩이는 준오헤어의 모바일 앱과 전사적 자원 관리시스템(ERP)을 NHN클라우드를 통해 구축하게 된다. 클라우드 인프라 외에도 NHN의 다양한 서비스를 접목해 고객 기반의 토탈 뷰티케어 서비스와 비대면 온라인 고객 응대 솔루션을 강화해 나갈 전망이다.
관련기사
- NHN도 '메타버스' 뛰어든다…교육 플랫폼 준비2021.09.14
- NHN, KINX 클라우드허브 연동...'멀티클라우드 전략 강화'2021.09.06
- NHN-이삭엔지니어링, IoT 플랫폼 사업 파트너십2021.08.24
- NHN-지제이텍, 금융 클라우드로 P2P업체 온투업 전환 지원2021.08.23
부드러운돌멩이는 올해 상반기부터 NHN클라우드를 활용해 준오헤어 전 가맹점의 고객관계관리(CRM) 발송 시스템 구축을 마치기도 했다.
NHN클라우드 사업 그룹 기업사업부 박현규 전무는 "이번 협업은 헤어 뷰티 분야 최초의 디지털 혁신 사례"라며 "앞으로도 NHN클라우드는 다양한 분야의 고객사와 함께 디지털 혁신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