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코리아(대표 조원균)는 15일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이 자사 차세대 방화벽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은 각종 범죄의 실태와 원인 및 대책을 종합적·체계적으로 분석·연구해 국가 형사정책수립과 범죄방지에 이바지하기 위해 1988년 설립된 법무·형사정책 분야의 국책연구기관이다.
연구원은 기존에 구축된 방화벽의 노후화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에 대한 전반적인 성능 저하 및 로그 검색이 늦어지고, 관리 용이성이 저하되는 문제가 발생하면서 새로운 고성능 방화벽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게 됐다. 이에 다양한 보안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방화벽의 도입을 검토하게 됐다. 이후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포티넷의 ‘포티게이트 차세대방화벽 1500D’를 구매했다.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은 특히 포티넷의 운영 메뉴얼이 간편하고 필요에 따라 자유자재로 추가 및 변경이 가능한 그래픽사용자인터페이스(GUI)를 제공해 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대용량 처리에 용이하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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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이 구축한 포티게이트 차세대방화벽은 포티넷이 특수 설계해 탑재한 보안 프로세서와 사이버 보안침해사고 연구소 '포티가드'의 위협 인텔리전스 보안 서비스를 활용한다. 고성능 위협 보호 및 SSL 검사 기능을 제공하며, 엔터프라이즈 및 클라우드 에지, 데이터 센터 코어 또는 내부 세그먼트에 유연하게 배포될 수 있다.
조원균 포티넷코리아 대표는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이 포티게이트 차세대방화벽 1500D를 구축함으로써 정보보안 인프라의 성능을 높이고 보안을 강화하게 돼 만족스럽다"며 "포티넷코리아는 향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의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공공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