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핀크'가 전 직원에게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2일에 열린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전 직원 80명을 대상으로 스톡옵션을 지급하는 안건을 결의했다. 행사 가격은 주당 5천원으로 직원은 부여일로부터 3년이 지난 날부터 스톡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
핀크 권영탁 대표는 "핀크 구성원들에게 회사의 비전 및 성장 가치를 공유하는 한편, 회사와 구성원이 같이 동반 성장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구성원들이 회사의 경영과 이익 분배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성과 보상 문화를 계속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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