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3 출시 행사를 앞두고 애플 스토어 사이트와 앱을 일시 다운됐다.
애플이 14일 오전 10시(태평양 시간 기준, 한국시간 15일 오전 2시) 시작되는 ‘캘리포니아 스트리밍’ 행사를 앞두고 애플 스토어 사이트와 앱을 점검 모드로 전환했다고 씨넷이 보도했다.
이날 애플 스토어 사이트에는 “곧 돌아온다”는 글씨가 크게 떠 있었다. 또 그 밑에는 “애플 스토어 업데이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공지가 함께 붙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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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서는 아이폰13, 애플워치7 등의 신제품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신제품 공개에 맞춰 사이트를 새롭게 단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지난 봄 행사 직전에도 애플 스토어 사이트를 잠시 다운시켰다. 하지만 1차 출시국이 아닌 한국에서는 애플 스토어 사이트와 앱이 정상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