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나서기로 했다.
엔시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자사주 30만주를 장내 매수할 예정이라고 7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취득 예정 금액은 총 1천899억 원이다. 어제(6일) 종가(63만3천원)에 취득예정 주식수를 곱한 금액이다. 단, 주가의 변동에 따라 실제 취득금액은 변경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관련기사
- 카카오게임즈 오딘 흥행 돌풍...블소2-마퓨레 막지 못했다2021.09.05
- 엔씨소프트 블소2, 인기 안정세...게임성 개선 주목2021.09.02
- 엔씨소프트 블소2, 인게임 시스템 개선2021.09.01
- 장르 다양 韓 게임, 글로벌 공략 확대 나선다2021.08.31
취득 예상 기간은 내일(8일)부터 12월 7일까지다. 자사주 보유 예상 기간은 최종 취득일로부터 6개월 이상이다.
엔씨소프트 측은 "이번 자사주 매입은 주주 가치 제고와 주가 안정을 위해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