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국내 첫 ‘AMG 센터’ 오픈

접근성 높은 서울 도심에 위치…경정비 서비스까지 제공

카테크입력 :2021/09/06 14:36

AMG 서울 외관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AMG 서울 외관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 토마스 클라인)는 고성능 서브 브랜드 메르세데스-AMG의 전용 브랜드 센터 ‘AMG 서울’을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AMG 서울은 AMG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전용 딜러십으로, 국내 최초이자 세계 6번째로 선보이는 AMG 센터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AMG 서울 오픈을 통해 AMG 스피드 웨이,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에 이은 국내 AMG 전용 인프라를 모두 구축했다.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는 “한국이 고성능차 시장 주요 거점으로 부상함에 따라, AMG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부터 브랜드 체험 시설과 프로그램 구축에 힘쓰고 있다”며 “AMG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AMG 서울을 통해 고객에게 다채로운 AMG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나아가 국내 고성능차 문화를 적극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오픈한 AMG 서울은 유동 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용이한 강남구 언주로에 위치해 있으며, 한성자동차에서 운영한다. 전체면적 1천239㎡(약 375평),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1층은 AMG 전시장과 경정비가 가능한 서비스센터, 2층은 전시 및 AMG 게임존으로 구성됐다. 전시 차량 대수는 최대 8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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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AMG 서울 오픈을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AMG의 역사적인 모터스포츠 열정을 느낄 수 있는 특별 전시를 마련했다. 일명 붉은 돼지로 불리는 AMG 300 SEL 6.8 L과  AMG GT R F1 Safety Car를 만날 수 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국내 고성능차 시장 규모와 점차 세분화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발맞춰 다양한 AMG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AMG GT 4도어 쿠페 부분변경 출시도 앞두고 있다.

AMG 서울 특별전시공간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