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신규 업데이트를 앞두고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2차에 걸쳐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총 4종으로, 향후 진행될 업데이트 콘텐츠에 대한 암시를 담아 전 세계 유저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먼저 1차로 공개된 이미지에서는 우주와 지구를 배경으로 숫자 2와 주먹이 맞붙는 모습을 형상화해, 새로운 전투 콘텐츠가 도입될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이미지 하단에 ‘Two-Four Six-Twelve’라는 문구를 담아 업데이트 콘텐츠에 대한 힌트를 전달했다.
2차로 공개된 이미지는 서머너즈 워 속 몬스터들을 활용해 구성됐다. 특히 3종의 이미지가 모두 2명의 주인공 케미가 돋보이는 영화를 패러디한 점이 눈에 띈다.
또한 서머너즈 워 인기 몬스터인 ‘차크람 무녀’와 ‘부메랑 전사’는 90년대의 한 유명 영화 속에서 일탈과 모험을 찾아 떠나는 여성 주인공들로 변모했으며, ‘이프리트’와 ‘드라이어드’는 인기 SF 영화의 파트너 요원들로 등장했다. ‘신수승’과 ‘오컬트’는 한 프랑스 영화 속의 킬러와 소녀로 분해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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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티저 이미지가 공개된 후 전 세계 서머너즈 워 이용자들은 향후 업데이트에 대해 더욱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이미지 속 힌트들과 관련해 다양한 추측을 제기하고 있다.
서머너즈 워는 지난 2014년 출시 후 7년 넘게 전 세계 게임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히트 모바일 게임으로, 매년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긴밀한 지역별 이용자들 소통을 통해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컴투스는 향후 진행될 신규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하며 게임 플레이의 재미를 더욱 배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