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후원팀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의 조항우 선수가 지난 5일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삼성화재 6000 클래스 3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조항우 선수는 예선 1위 폴 포지션으로 시작해, 결승 1위까지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번 결선에서 조항우 선수는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는 완벽한 질주를 보였다.
뒤를 이어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김종겸 선수가 결승선을 통과해 2위를 차지했다. 김종겸 선수는 앞선 2라운드에서 우승하며 +80kg 핸디캡 웨이트를 극복했다.
3위도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서한GP 김중군 선수가 차지했다. 4위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최명길 선수, 5위는 서한GP 정회원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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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측은 “이번 3라운드 결승은 1위부터 5위까지 한국타이어 장착 차량이 석권했다”면서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참가 선수 3명 모두가 5위권 안에 들어서는 위업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전 세계 약 70여 개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거나 참가팀을 후원하며 글로벌 모터스포츠 문화 발전에 힘쓰고 있다. 2015년부터는 세계 최대 규모 내구레이스 공식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