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공기청정기 렌탈 시장 진출

음식물처리기 이어 두번째 OEM 상품 출시

LG헬로비전이 항바이러스 공기정화기 ‘헬로비전 에어로닥터’를 렌탈 상품으로 선보이고 월 2만9천900원에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헬로비전 에어로닥터’는 헬로렌탈이 음식물처리기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인 자체 제조(OEM) 상품이다.

공기청정과 항바이러스 케어 복합 기능을 갖춘 공기정화기로 UV LED 광촉매 모듈을 탑재했다. 또 4단계 필터 공기청정 기능을 지원한다.

특히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의 기술 이전을 거쳐 특허를 받은 UV LED 광촉매 기술을 통해 공기 중 부유세균을 1시간 내 99.9% 제거할 수 있다.

김연배 LG헬로비전 렌탈사업단장은 “집콕 장기화, 재택근무 정착으로 실내 ‘공기 질’ 관리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은 만큼, 금번 제품을 통해 고객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헬로렌탈은 코로나 시대 더욱 중요해진 위생, 건강, 환경 중심 프리미엄 가전을 지속 선보이며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