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는 휴대폰 본인인증 서비스를 통해 6일부터 접수가 시작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국민 약 88%가 1인당 25만원씩 지급받을 수 있는 5차 재난지원금에 해당한다.
지원금은 지자체와 신용카드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휴대폰 본인인증 또는 공동인증서를 통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휴대폰 본인인증은 자신의 이동전화번호로 문자 인증번호를 받거나 PASS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관련기사
- NHN페이코 인증서, 정부 인증 받았다2021.08.26
- "전국민이 쓴다"…통신3사 PASS 인증 가입자 3500만 돌파2021.08.22
-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KDAC, ISMS 인증 획득2021.08.26
- 기업 콘텐츠 데이터 관리 플랫폼 ‘Xtorm v6’ GS 인증 1등급 획득2021.08.26
특히 문자 인증 방식은 별도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스마트폰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 등의 디지털 취약계층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기존 PASS 앱 이용자라면 생체 인증이나 6자리 핀(PIN) 번호 인증 등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