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가 상대방 주소를 몰라도 선물을 보낼 수 있는 '선물하기 서비스'를 새로 시작하면서 이용 고객에게 최대 10% 할인 쿠폰 및 5% 적립금 페이백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마켓컬리에서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마켓컬리 앱, 모바일웹 내의 선물하기 카테고리에서 원하는 상품을 선택하고 선물하기를 통해 결제하면 된다. 상대방의 주소를 모르더라도 이름과 휴대폰 번호만 입력하면 카카오톡 또는 문자를 통해 선물과 감사 메시지를 함께 보낼 수 있다. 이후 선물 수령자가 본인의 배송지 정보를 입력하면 모든 과정은 마무리되며 택배 배송을 통해 선물이 전달된다. 선물하기 상품 구매는 마켓컬리 회원만 가능하며, 선물 수령자는 회원/비회원 상관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마켓컬리는 이번 '선물하기 서비스' 출시를 통해 본격적으로 모바일 선물하기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현재 약 3조5천억원 규모(2020년 기준)로 추정되는 선물하기 시장은 코로나 19 영향으로 비대면 선물이 늘어나고, 상대방의 주소를 몰라도 쉽게 선물을 보낼 수 있다는 특장점에 힘입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마켓컬리는 차별화된 상품 큐레이션을 바탕으로 폭 넓은 연령층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구비해 선물하기 서비스를 꾸준히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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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는 선물하기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할인 및 적립 이벤트를 이달 20일까지 진행한다. 다가오는 추석 시즌을 맞아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해 추석 선물세트를 구입 및 선물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10% 할인 쿠폰과 더불어 5%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본 이벤트는 '선물하기' 라고 표기돼 있는 상품에 한해 적용되며, 적립금은 29일에 일괄 지급된다.
더불어 마켓컬리는 20일까지 진행하는 추석 선물세트 기획전에서 상품을 최대 55% 할인 판매하며, 최대 10% 추가 할인 가능한 쿠폰 및 매일매일 변경되는 일일특가 상품 등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 예약 배송 서비스를 통해 추석 연휴 전 주인 13일부터 16일까지 수령일을 지정할 수 있다. 예약 배송이 아닌 주문 다음 날 배송받는 내일 배송 서비스는 샛별 배송의 경우 20일 오후 11시까지 주문하면 추석 당일(21일) 아침에 받아볼 수 있고, 택배 배송 지역의 경우 15일 오후 8시까지 주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