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대표 이한상)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하는 ‘e-커머스 인큐베이팅 사업자’로 선정돼 오는 9월 10일까지 e-커머스 인큐베이팅 과정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9월 10일까지 1차 모집을 진행하고, 이후 상시 모집을 통해 지원을 받는다. 기한 내 신청한 소상공인 지원자 중 자격 검토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업체당 국고보조금 최대 1천만원 한도 내에서 e-커머스 인큐베이팅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입문 및 숙련자 과정 등 눈 높이에 맞는 맞춤 교육과 컨설팅 ▲ 주요 온라인 e-커머스 플랫폼 운영 노하우 소개 ▲ 소상공인이 필요로 할 다양한 노하우를 담은 선택 특강 ▲ 온라인 홍보·마케팅 지원 등 업종 전환 후에도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온라인 매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현장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SK플래닛 김교수 DXP사업본부장은 “코로나 팬데믹이 장기화되며 소상공인들이 느끼는 어려움과 고민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상황으로 새로운 재기를 꿈꾸는 분들께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폐업 소상공인분들께 양질의 컨설팅과 디지털 마케팅 노하우를 전수 등 현실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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