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O2O 플랫폼 교육사업…ESG 경영 강화

인터넷입력 :2021/05/03 10:11    수정: 2021/05/03 10:11

SK플래닛(대표 이한상)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주최로 진행 중인 ‘O2O 플랫폼 교육 및 지원 사업’ 접수 마감 결과, 소상공인 5천333명이 신청해 100% 접수 목표를 달성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지원자 중 자격 검토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진출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 커리큘럼으로는 ▲ 모바일 전단지를 통한 효율적인 홍보 방법 ▲ 매장 주변 잠재고객 타겟 마케팅 ▲ 재방문을 유도하는 매장 마일리지 및 쿠폰 활용법 ▲ SNS 채널 마케팅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기술과 서비스 경험에 초점을 두고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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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K플래닛 국문 로고

올해 SK플래닛은 소상공인과 의미 있는 관계를 지속해 갈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모색해 OK캐쉬백, 시럽 월렛 등 국내 최대 규모의 마케팅 플랫폼 운영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공유할 방침이다.

SK플래닛 김교수 DXP사업본부장은 “현재 정부기관 및 지자체와 예비 창업자 대상 O2O 플랫폼을 활용한 판로 개척과 교육사업 모델링을 협의 중에 있다”면서 “경기가 위축된 상황임에도 소상공인들이 효율적인 디지털 마케팅 구현을 통해 판매 실적을 견인해갈 수 있도록 ESG 전략에 맞춘 지원 사업을 전개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