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30일 데브시스터즈 킹덤(공동대표 조길현, 이은지)이 개발한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의 일본 현지 마케팅을 앞두고 주요 캐릭터별 목소리를 맡은 공식 성우진을 선공개했다.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는 쿠키런: 킹덤은 9월부터 일본에서 실시하는 대대적 캠페인에 대한 현지 기대감을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첫 단계로 성우에 대한 인기가 높은 일본에서 유명 성우진 기반의 보이스 콘텐츠를 게임에 적용하고 이들이 출연하는 다양한 마케팅 콘텐츠를 선보인다.
일본의 애니메이션 나루토에서 주인공 나루토 역을 맡은 타케우치 준코, 코드기어스 반역의를르슈의 주역을 소화한 후쿠야마 준 등 최정상급 성우가 명단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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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에는 커스터드 3세맛 쿠키, 마들렌맛 쿠키, 어둠마녀 쿠키의 목소리를 담당한 성우 세 명의 메이킹 영상을 선보여 녹음 현장의 비하인드와 보는 재미를 더했다.
마들렌맛 쿠키의 목소리를 연기한 후쿠야마 준은 “게임 속 다채로운 상황에 맞게 표현되는 캐릭터의 색깔과 대사는 여러 감정과 감동을 이끌어낸다”며 “일본 유저가 쿠키런: 킹덤의 캐릭터를 연기한 성우의 목소리와 다양한 쿠키의 달콤한 매력에 푹 빠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