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30일 2021년도 방송콘텐츠 제작역량 평가 기본계획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평가 대상은 실시간 텔레비전 등록대상 방송채널사용사업자가 운영하는 채널로 전년도 방송실적분이 10개월 이상인 채널이다.
평가 기준은 자원, 과정, 성과 경쟁력 3개 분야 총 14개 세부 항목으로 구성됐다.
관련기사
- 한상혁 방통위원장 "방송통신 거버넌스 일원화해야"2021.08.26
- 한상혁 방통위원장 "인앱결제·온플법, 공정위와 상호보완"2021.08.26
- 방통위, EBS 이사 지원자 22명 전원 면접키로2021.08.26
- 방통위, KBS 이사 11명 대통령 추천2021.08.25
평가 결과는 올해 12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평가 결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에 반영된다. 또 2022년 방통위 방송대상 시상식 ‘제작역량 우수상’ 수여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2021년도 방송콘텐츠 제작역량 평가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업자는 9월30일까지 평가 자료를 방송콘텐츠 제작역량 평가지원단에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