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전기차충전 할인 'EV카드' 출시

기업고객 신용카드

금융입력 :2021/08/27 16:13

IBK기업은행은 27일 전기자동차를 충전할 때 할인하는 'EV카드'를 출시했다. 이는 기업고객 전용 신용카드다.

전달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할인 및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전기차를 충전‧주유할 때 이용금액의 0.5%를 청구할인하고 ▲대중교통 이용금액의 0.5%, 국내·외 가맹점 이용금액의 0.3%를 포인트로 쌓아준다. 할인 및 적립 한도는 없다.

(사진=IBK기업은행)

스마트폰에 기업은행 EV카드 전용 모바일 앱을 설치하고 카드를 등록하면 신용카드를 추가 발급하지 않아도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멤버십 카드를 5장까지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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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회비는 국내전용(BC) 카드가 9천원, 국내외겸용(Master, UnionPay)은 1만원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카드 실물에 나무 재질을 사용했다"며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탄소 배출량이 많은 플라스틱 소재를 줄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