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블루포션게임즈가 NHN의 클라우드를 이용해 지난 2년간 모바일 게임 '에오스 레드'를 안정적으로 운영해왔다고 27일 밝혔다.
출시 2주년을 맞이한 모바일 게임 '에오스 레드'는 온라인 MMORPG '에오스'의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모바일 게임으로, '에오스' 세계관의 50년 후 이야기를 이어간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에오스의 메인 콘텐츠인 ‘던전’을 재해석한 ‘보스 던전’, MMORPG 본연의 재미를 전달하는 ‘PK 시스템’, 대규모 전투를 지원하는 ‘영지전과 '공성전’ 등 차별 포인트를 바탕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NHN은 에오스 레드 출시 전부터 원활한 라이브 환경 구현을 위해 기술 엔지니어를 전담 배치하는 등 인프라 구축부터 안정화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며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을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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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포션게임즈 담당자는 "퍼블리싱 경험이 풍부한 NHN 클라우드의 지원을 바탕으로 인프라 구축 설계부터 사전 예약, 출시, 안정화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큰 도움을 받아왔다"며, "특히 이슈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했던 서비스라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갖고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NHN 김동훈 클라우드사업그룹 전무는 "NHN 클라우드는 오랜 서비스 노하우와 기술 역량을 통해 다양한 파트너사들의 업무 혁신을 이끌고, 보다 효율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을 구현해 나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