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예금 상품 금리를 0.2%p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
케이뱅크가 인상을 단행한 예금 상품은 '코드 케이(K) 정기예금'으로 28일 0시부터 인상된 금리가 적용된다.
1년 예금 상품의 경우 금리는 최대 1.4%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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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관계자는 "한국은행이 26일 기준금리를 인상함에 따라 예금 상품의 금리를 가입 기간 전 구간에 대해 0.2%p 일괄 인상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드K 정기예금은 카드 실적이나 급여 이체 등 복잡한 우대 조건이 없으며 가입 금액도 제한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