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기반 종합 유통물류 브랜드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가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의 식자재 전문몰 '배민상회'의 배송을 9월부터 수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부릉은 식음료와 패션잡화 및 생필품을 넘어 식자재 배송 비즈니스까지 본격적으로 확장함으로써 종합 물류 기업으로서 사업 포트폴리오를 한 층 더 강화하게 됐다는 입장이다.
외식업주들은 배민상회를 통해 당일 오후 5시까지 식자재 주문 시 부릉이 익일까지 빠른 배송을 담당한다. 주문한 상품들은 신선도 유지를 위해 부릉의 저온 냉장냉동 탑차가 수도권, 강원지역의 각 외식업 사장님들께 안전한 배송을 책임진다. 배송은 주 6일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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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상회는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의 외식업주들을 위한 온라인 식자재 전문몰이다. 배달의민족 광고 상품을 이용하지 않아도 배민상회 이용이 가능하다. 식재료를 넘어 포장, 배달용품까지 외식업 운영에 필요한 모든 물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는 "일반 식음료와 비교해 기존 식자재 배송의 경우 물품 누락 등의 오배송, 보관 창고나 운송 수단의 설비 미흡으로 제품 신선도 하락 등 업주들의 불만의 빈도가 적지 않은 까다로운 업무"라며 "부릉은 식자재의 신선도를 온전히 유지할 수 있는 최신 물류 설비뿐 아니라 배송의 정시성을 담보할 수 있는 AI, 빅데이터 기반의 IT 운송 솔루션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식자재 배송 품질을 자신있게 약속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