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마블 퓨처 레볼루션', 양대 마켓 인기 1위

8월 25일 오후 5시 국내 포함 240여개국 출시

넷마블의 신작 '마블 퓨처 레볼루션'이 출시된 가운데, 마블 팬과 RPG 게임 이용자들의 주목을 받으며 국내 양대 마켓 인기 1위를 기록했다. 

25일 넷마블의 신작 '마블 퓨처 레볼루션'이 국내 구글과 애플 앱스토어의 인기 무료 다운로드 1위를 동시에 기록했다. 

이는 오늘 오후 5시에 출시된지 약 2시간 만의 기록이다. 인기 순위 급증은 출시 하루 전날부터 제공한 사전 다운로드 결과가 선반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8월 25일 구글과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넷마블의 마블 퓨처 레볼루션이 출시 하루도 안돼 양대 마켓 1위를 기록했다.

넷마블몬스터가 개발한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마블 슈퍼 히어로가 등장하는 오픈월드 기반 RPG 장르다. 이 게임은 전세계 1억 명 이상이 즐긴 마블 퓨처 파이트에 이은 두번 째 마블 지식재산권(IP) 협업작이다. 

또한 이 게임은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입체적인 3D 전투 연출과 함께 각 영웅의 개성을 강조한 스킬 및 커스터마이징 등으로 차별화를 꾀한 게 주요 특징으로 꼽힌다. 

국내 포함 240여개국에 출시된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국내 뿐 아닌 해외에서 흥행할지 주목을 받고 있다. 흥행 여부 판단은 늦어도 이번 주말 각 앱 마켓 매출 순위로 일부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