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이 최근 ‘2021년 의료관련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 CRE(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 감염증) 감염 감소를 위한 개선 활동 기획 및 운영 부문에서 주목을 받았다.
또 원내 감염관리위원회의 다제내성균 알고리즘 지침 통과 후 입원 시 철저한 표준 주의 및 감시 배양 시행, 감염 전파 차단, 손위생 수행률 95%달성, 직원 감염관리 지침 준수 등 사업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워크스루 개발 등 다양한 스마트 방역 활동을 펼치며 적극적인 ‘코로나19’ 대처와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해 왔다.
김상일 병원장은 “현재 4차 대유행으로 매우 힘든 상황이지만 스마트 방역과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적극적인 예방 관리로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본원의 감염관리 역량을 총 동원, 안전한 병원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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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의료관련 감염병 예방관리사업’은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과 감염률을 낮추기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유공기관을 발굴, 포상해 국민보건 향상 및 사기진작을 도모하는 취지로 마련된 사업이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감염확산 대응에 헌신한 공로로 지난해 12월 ‘서울특별시 안전상’ 과 지난 4월 ‘코로나19 대응 유공 정부포상’ 단체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