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피, 한국 셀러 지원 확대…물류센터도 확장 이전

트와이스 단독 온라인 콘서트도 개최

유통입력 :2021/08/24 11:05

동남아와 대만 최대의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지사장 권윤아)가 8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연중 최대 규모의 쇼핑 시즌을 맞아 한국 셀러들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쇼피에서는 연말까지 4대 주요 할인전인 ‘9.9 슈퍼 쇼핑 데이’, ‘10.10 브랜드 페스티벌’, ‘11.11 빅세일’, ‘12.12 버스데이 세일’을 개최하고 쇼피 고객들을 위한 각종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쇼피코리아는 행사 기간 동안 갑자기 증가하는 물동량에 효과적으로 대처해 국내 셀러들에게 안정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음 달 물류센터를 확장 이전한다. 또한, 다양한 테마의 한국 제품 중심 기획전을 개최해 쇼피에서 국내 브랜드와 기업의 제품 노출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쇼피

쇼피는 고객들을 위해 최고의 할인 혜택과 함께 ‘쇼피 게임’, ‘쇼피 라이브’와 같이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제공해 셀러들이 판매를 높이는 데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9.9 슈퍼 쇼핑데이’ 당일에는 ‘쇼피 라이브’를 통한 K팝 아이돌 그룹 트와이스와 시크릿넘버의 온라인 단독 공연을 선보여 고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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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대 할인전에서는 한국 셀러들의 제품 판매량과 거래액이 모두 직전해 대비 4배 이상 증가하며 탁월한 성과를 올렸다. 특히 ‘11.11 빅세일’ 기간 동안에는 국내 판매자들의 매출이 평소 대비 평균 10배 이상 증가했다.

쇼피코리아 권윤아 지사장은 “이번 4대 주요 할인전은 쇼피 고객들이 가장 기다리는 시기인만큼 셀러들이 놓쳐서는 안 될 주요한 판매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번 행사 기간을 탁월한 매출 성장의 기회로 삼아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