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게임 개발사 콩스튜디오의 모바일게임 ‘가디언 테일즈’가 본격적인 일본 시장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콩스튜디오가 일본 지사인 콩스튜디오재팬을 통해 단독 퍼블리싱으로 ‘가디언 테일즈’의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단독 퍼블리싱은 콩스튜디오의 첫 도전으로,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최대 시장이자 주요 IP보유국인 일본 시장에서 보다 안정적인 매출 확보는 물론 IP확장 및 관련 사업 등 다각적으로 사업을 모색할 예정이다.
콩스튜디오는 퀄리티 높은 현지화를 위해 일본 이용자의 성향을 반영하여 일러스트에 변화를 준 것은 물론 일본 내 유명 성우를 섭외하여 스토리 연출력과 게임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현지에 특화된 번역 퀄리티를 통해 유저들이 보다 게임에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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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콩스튜디오는 현지에서 보다 원활한 서비스 운영을 위해 글로벌 게임기업 요스타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성공적인 일본 서비스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요스타와는 현지 마케팅 및 CS, 이용자 대상 이벤트 등 다양한 게임 운영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콩스튜디오는 단독 퍼블리싱의 첫 걸음으로 24일부터 31일까지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진행한다.
콩스튜디오 관계자는 “가디언 테일즈의 일본 서비스는 콩스튜디오 단독 퍼블리싱인 만큼 만반의 준비를 거쳐 선보이게 됐다”라며 “한국은 물론 북미, 중국 등 해외 이용자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현재까지 인기를 이어온 만큼 일본에서도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