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와 엔터테인먼트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를 서비스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소니뮤직코리아 등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산하 글로벌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의 유니버스 참여를 위해 협력한다.
특히 회사 측은 참여 아티스트들과 함께 라이브 스트리밍, 화보 및 영상, AI(인공지능) 음성 기반 서비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유니버스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관련기사
- '8월 대작' 블소2-마퓨레 출시 임박2021.08.23
- 엔씨소프트, 24일 블레이드앤소울2 사전 다운로드 제공2021.08.20
- 엔씨소프트 리니지W, 게임팬 주목...15시간만에 예약자 200만 넘어2021.08.20
- 엔씨 블소2-넷마블 마퓨레, 시장재편 나서...순위 변동 주목2021.08.20
두 회사는 아티스트의 유니버스 참여 외에도 다양한 글로벌 협력을 진행한다. 유니버스 참여 아티스트들의 음원 콘텐츠(유니버스 뮤직)를 글로벌 음악 시장에 선보일 때 소니뮤직코리아의 유통 채널을 활용한다.
유니버스는 현재 한국, 미국, 일본, 대만, 태국 등 134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다. 유니버스를 통해 총 22팀의 아티스트가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