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커 아이디어스, '2021 레드닷 어워드 본상' 수상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부문

중기/스타트업입력 :2021/08/23 10:40

핸드메이드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아이디어스'를 운영하는 백패커(대표 김동환)가 2021 레드닷 어워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레드닷 어워드는 독일 'iF디자인어워드', 미국 'IDEA다자인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에 손꼽힌다. 매년 제품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제품 디자인, 콘셉트 디자인 등  3개 분야에서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작품을 선정하고 있으며 전 세계의 수많은 브랜드들이 참가하고 있다.

올해 열린 레드닷 어워드에는 60여 개국에서 7천800여 개의 작품이 출품했으며 글로벌 디자인 전문가 50명이 블라인드 심사로 참여했다.

아이디어스

지난해 백패커는 아이디어스의 서비스 6주년을 맞아 리브랜딩을 진행한 바 있다. '핸드메이드의 고유한 스토리와 취향을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아 핸드메이드 작가와 고객을 이어주고 고객의 취향까지 연결한다는 상직적인 의미의 '실'을 BI(Brand Identity)에 형상화해 아이디어스의 철학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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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아이디어스는 국내에서 활동하는 수공예 작가 25만 명이 입점해 있으며 매월 500만 명에 고객들이 이용 중에 있다. 현재 마켓 플랫폼을 중심으로 온라인 취미 클래스, 공유 공방, 오프라인 매장, 작가 지원 스토어, 다이닝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중이다.

백패커 이민정 디자인셀 리더는 "아이디어스의 철학을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에 담고자 했던 것들을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아시아 최대 핸드메이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서의 역량과 가치를 담은 브랜드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고객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