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좌진들이 모여 대한민국 디지털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이하 인기협)는 '여의도에서 생각하는 디지털의 미래'라는 주제로 제74회 굿인터넷클럽을 27일 오전 10시에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본 간담회 진행은 윤혜정 교수(이화여대)가 맡았으며 박지현 비서관(국회 과방위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의원실), 이도경 보좌관(국회 문체위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실), 이혜인 비서관(국회 행안위 국민의힘 이영 의원실), 진성오 보좌관(국회 과방위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실)이 패널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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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협 관계자는 "입법적 관점에서 대한민국 디지털 산업을 조망해보고자 했다"며 "입법기관인 국회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보좌관, 비서관들을 초청해 디지털 산업의 당면 과제부터 법안, 정책이 산업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방향까지 이야기를 나눠보는 무겁지 않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간담회 취지를 밝혔다.
제74회 굿인터넷클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의 지속적 동참을 위해 네이버TV를 활용한 생중계 중심으로 진행된다. 굿인터넷클럽은 2014년부터 진행해 온 인터넷 산업 고유 간담회로 인기협 회원사인 네이버, 카카오, 엔씨소프트, 페이스북코리아, 바이트댄스, 이베이코리아, 온오프믹스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