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피플, AI 기반 '메타버스 헬스 PT' 만든다

'랭킹닭컴' 운영사 푸드나무와 합작 법인 설립

컴퓨팅입력 :2021/08/20 13:10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라온피플(대표 이석중)은 푸드나무와 합작 법인 설립 계약을 1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합작 법인을 통해 AI 메타버스 PT 콘텐츠와 건강, 식단 서비스 등 국내외 헬스&피트니스 시장에 신규 진출할 계획이다. 데이터 기반의 AI 알고리즘에 메타버스가 적용된 비전 PT 앱을 통해 가상공간에서 유명 트레이너의 PT는 물론 맞춤형 코칭 및 가이드를 제공하게 된다. 사용자 중심 건강관리가 가능하도록 간편 건강 식단과 운동 프로그램, 국내 인플루언서 및 연예인 운동법 따라하기 등 'K-헬스' 미디어 콘텐츠를 추가해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합작 법인 관계자는 “'랭킹닭컴'과 피트니스 플랫폼 등 180만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푸드나무와 시너지를 통해 디지털 'K-헬스' 사업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온피플 푸드나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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