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대표 김철수)는 '개방형 TV 방송' 서비스를 시작하고, 여의도순복음교회와 해당 서비스 제공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TV용 앱 콘텐츠를 셋톱박스에 설치하고 스카이라이프의 개방형 TV 방송 전용 채널 중 원하는 번호를 설정할 수 있다. 별도 비용은 없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교회 인터넷 방송과 모바일 콘텐츠를 스카이라이프 방송 환경에 맞춰 개발하고, 스카이라이프는 해당 콘텐츠를 안드로이드 셋톱박스에서 방송채널로 구현해 TV를 통한 비대면 종교 활동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관련기사
- KT스카이라이프, 카톡 챗봇 출시...서비스 가입도 OK2021.08.17
- KT스카이라이프, 2분기 영업익 194억원…전년比 20.7%↓2021.08.10
- KT스카이라이프, 보호시설 퇴소 청소년 자립 지원2021.08.09
- KT스카이라이프, 중증장애인에 휠체어 지원2021.08.04
스카이라이프는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종교방송 뿐만 아니라 개인, 기업, 특수방송 및 중소상공인의 새로운 판매채널인 라이브 커머스 방송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 하는 것이 목표다.
김철수 스카이라이프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시대적 상황과 이용자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발맞춰 이용자의 기대와 만족을 뛰어넘는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개방형 TV 방송 서비스를 개발했다”며 “콘텐츠 개발자와 시청자와의 정보공유 및 소통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TV속에서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미디어 컨버전스를 통해 선순환 유통 구조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