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인도네시아 'KB부코핀은행'에 4천억원을 유상증자한다고 15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2018년 7월 KB부코핀은행의 지분 22%를 취득하여 2대 주주가 되었으며 지난해 9월 67% 지분 확보를 통해 최대 주주 지위 취득 및 경영권을 확보했다.
KB국민은행 측은 "부코핀은행은 KB국민은행의 미래 지속성장을 위해 육성해야 할 필수 거점"이라며 "이번 증자는 경영정상화 전략의 핵심 축인 신규 고객군 확보, 자산 양질화, IT 인프라 개선 및 디지털뱅크 전환 기반 마련을 위해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 머지포인트 사용 중단 파장 확산...재개 가능성은 있나2021.08.13
- 머지플러스, 순차적 환불 진행 중...17일 재개2021.08.15
- 신한지주 첫 분기 배당 시행...주당 300원2021.08.13
- 머지플러스, 다음주 초 오픈마켓·금융사 등 제휴사 만난다2021.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