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워 백년전쟁’, 신규 몬스터 업데이트

전황 뒤엎는 스펠 ‘불완전한 부활’ 추가, 밸런스 조정 실시

게임입력 :2021/08/13 09:55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가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에 신규 몬스터 및 스펠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백년전쟁은 서머너즈 워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전략 대전으로, 짜릿한 전략 전투의 재미와 함께 스릴 넘치는 관전의 묘미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컴투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몬스터 2종과 소환사 스펠 1종을 추가하며 더욱 다채로운 덱 전략의 재미를 제공한다.

컴투스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먼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속 인기 몬스터인 물 속성 ‘해적선장’의 각성형 ‘갤리온’이 영웅 등급 신규 몬스터로 등장했다. ‘갤리온’은 아군 전체에 공격력 강화를, 적 전체에는 방어력 약화를 거는 스킬을 지닌 지원형 몬스터다. 스킬석에 따라 지속 시간 혹은 적중률 증가, 추가 효과까지 쓸 수 있어 다양한 덱 전략 구상에 활용될 수 있다.

어둠 속성의 영웅 등급 몬스터 ‘디아스’도 새롭게 추가됐다. ‘디아스’는 적 전체를 공격해 피해를 입히고 회복 불가 효과까지 거는 강력한 스킬을 지니고 있다. 자신의 최대 체력이 높을수록 피해량도 늘어나기 때문에, 룬 효과를 통해 전투의 핵심 역할로 성장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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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희귀 등급의 소환사 스펠 ‘불완전한 부활’은 최근 사망한 아군 몬스터를 부활시킨다. 죽은 몬스터를 다시 전장에 투입하는 강력한 효과로, 전황을 단번에 뒤집는 역전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다.

컴투스는 이번 신규 몬스터 업데이트와 함께 일부 밸런스 조정도 진행했다. 다양한 몬스터들의 스킬 및 스킬석 효과 등을 조정해, 더욱 개선된 전투 상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