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간거래(B2B) 핀테크 기업 웹케시(대표 강원주)는 올해 2분기 매출 190억원, 영업이익 43억원, 당기순이익 41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4%, 영업이익은 38.5%, 순이익은 0.3% 증가했다.
웹케시는 세무사 지원 플랫폼 ‘위멤버스클럽’ 및 KT와의 협업으로 출시한 ‘KT-경리나라’ 등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런 활동이 하반기 이후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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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음에도 웹케시가 2분기 영업이익으로서는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며 “특히,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실적은 주목할만한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의 비대면 업무 환경이 일상화되고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야 하는 현 시점에서 웹케시는 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