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9일 열린 법무부의 가석방심사에서 '적격' 판정을 받았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도 이 부회장에 대한 가석방을 즉시 재가했다.
이에 따라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오는 13일 구치소에서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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