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프렌즈가 8월 8일 ‘브라운’의 생일을 맞아 전 세계 팬들과 함께한 랜선 생일파티 2021 브라운데이를 마쳤다고 9일 밝혔다.
브라운앤프렌즈의 10주년 행사이기도 했던 이번 2021 브라운데이는 온라인 랜선 생일파티로 기획돼, 글로벌 MZ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회사측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라인프렌즈 공식 인스타그램 릴스를 통해 ‘생일 축하송 챌린지’를 진행했다. 해당 챌린지는 브라운을 위해 팬들이 직접 생일 축하송을 불러주거나 자신만의 악기나 소리로 합주를 하는 등 원하는 방식으로 축하 영상을 리믹스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국은 물론, 일본, 동남아 등 전세계 브라운을 사랑하는 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뜨거운 호응을 얻은 가운데, 참여자 중 총 20명에게는 소장가치 높은 ‘10주년 한정판 골드 브라운 트로피’를 증정할 것으로 알려지며 참여 열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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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브라운의 생일 당일인 8일에는 브라운앤프렌즈의 샐리, 레너드, 문, 초코가 깜짝 축하 파티를 위해 브라운과 함께 있는 여자친구 코니에게 영상 통화를 걸어 생일 축하송을 연주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16일에는 팬들이 직접 참여한 생일 축하송 영상을 모아 특별히 제작한 영상을 라인프렌즈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라인프렌즈는 전 세계 브라운앤프렌즈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위해 매년 8월 8일 ‘브라운데이’를 기념, 한국뿐만 아니라 홍콩, 일본, 중국, 대만 등에서 현지 팬들과 함께 팬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중국에서 열린 브라운데이에서는 최대 인터넷 기업인 텐센트의 메시징 앱 큐큐(QQ)와 협업해 브라운앤프렌즈와 QQ의 마스코트인 펭귄을 함께 디자인한 특별 한정판 피규어를 선보이며 현지 MZ세대의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