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비전이 FPS 게임 콜오브듀티 모던워페어3의 리마스터 버전을 개발 소식을 부인했다.
액티비전은 콜오브듀티 모던워페어3의 리마스터 버전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고 미국 게임매체 VG247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콜오드듀티 모던워페어3는 지난 2011년 인피니티 워드와 슬랫지해머 게임즈가 공동 개발하고 레이븐소프트웨어가 멀티플레이 모드 개발을 보조했으며 트레이아크와 네버소프트가 개발에 협력하는 등 콜오브듀티 관련 모든 개발 스튜디오가 투입된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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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FPS 게임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액티비전이 올해 콜오브듀티 모던워페어3 리마스터 버전을 플레이스테이션 플랫폼으로 기간 한정 출시할 것이라는 루머가 확산됐다.
현재 액티비전은 콜오브듀티 시리즈의 최신작 콜오브듀티 뱅가드(가칭)을 개발 중이다. 슬랫지해머 게임즈가 개발 중인 콜오브듀티 뱅가드는 2차 세계대전 시기의 태평양 전쟁을 배경으로 하며 오는 가을 출시 예정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