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탭랩스(대표 이동인)는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부문 제조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 서비스 전문계약제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획재정부, 조달청이 주관해 작년 10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부 혁신 사업이다. 계약 체결까지 수 개월이 소요되는 현재 방식을 개선해 수요 기관이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적합한 디지털 서비스를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게 했다.
디지털 서비스 전문계약제도는 클라우드서비스보안인증(CSAP)을 받은 제조사만 선정될 수 있다. 와탭랩스는 지난 6월 모니터링 서비스로 CSAP를 획득했다.

이동인 와탭랩스 대표는 "디지털 서비스 전문계약제도로 공공 분야에서 편리하게 와탭 모니터링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게 됐다"며 "더 많은 공공기관이 와탭 모니터링 서비스로 IT 서비스와 성능을 관리하여 국민들에게 안정적인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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