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아이폰 구글맵에서 다크모드를 지원한다고 3일(현지시간) 미국 IT 매체 더버지가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애플이 아이폰 운영체제 iOS13 업데이트 때 다크모드를 출시한지 2년만이다.
그 동안은 OS가 다크모드더라도 구글맵이 하얀 인터페이스이므로 다시 화면이 밝아졌다. 다크모드는 어두운 환경에서 눈의 피로를 덜고자 할 때 사용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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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구글맵 다크모드는 수주 내로 가능해질 전망이다. 아이폰 설정에서 구글맵의 다크모드를 활성화 할 수 있다.
구글은 iOS 구글맵 다크모드 업데이트시 위젯 기능도 개편할 예정이다. 이용자 주변 교통 상황이나 식당 검색에 대한 위젯을 띄울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