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 암호화 전문기업 아이넵(대표 추유광)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한 ‘2021년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컨설팅 및 보안솔루션 도입 지원사업'에서 보안솔루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아이넵은 기술 우수성, 가격 안정성, 서비스 역량, 기업 안정성을 포함한 종합평가를 거쳐 'DB 암호화 솔루션'과 '비정형 암호화솔루션', '서버 개인정보 검출 및 비식별화 솔루션' 분야 보안 솔루션 공급기업에 선정됐다.
아이넵의 DB암호화 제품은 대형기관을 포함해 300여 기관에서 사용중으로, 안정성과 성능을 인정 받았다. 국제CC(PP준수) 인증을 받는 등 최신 보안 요구사항을 반영한 제품으로 암호화부터 DB내 개인정보에 대한 모니터링 기능도 제공, 비암호화 컬럼에 대한 개인 정보보호 강화로 컴플라이언스를 한층 강화했다.
또 아이넵의 서버 개인정보검출 및 비식별화 솔루션은 DBMS(또는파일)내 비암호화 컬럼에서 발생하는 개인정보를 탐지해주는 동시에 자동으로 보호조치를 실행 할 수 있다. 도입후 운영상 과탐에 대한 수동 업무증가를 획기적으로 줄여 주는 자동보호조치기능과 AI 자연어 처리기술을 탑재해 운영의 보안성과 효율성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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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유광 아이넵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및 디지털 환경 전환이 가속화하고 있다"면서 "사이버보안 위협에 노출 되기 쉬운 ICT 중소기업의 보안 역량강화를 위해 축적한 컴플라이언스 준수 경험과 역량을 갖춘 개인정보 암호화 솔루션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컨설팅 및 보안솔루션 도입 지원사업' 혜택을 받고자하는 ICT 분야중소기업은 유형에 따라 정보보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받고 보안 솔루션 구매비용을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한국인터넷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