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그(대표 이종원)은 PC 게임 '그랜드체이스 클래식'을 글로벌 게임 플랫폼인 스팀(Steam)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랜드체이스 클래식은 2003년부터 2015년까지 전 세계 약 1천800만 명 이상이 즐겼던 원작 그랜드체이스의 게임성을 개선한 버전으로 요약된다.
특히 해당 게임은 원작의 대전 중심 애니메이션풍의 그래픽과 매력적인 캐릭터, 다양한 대전모드 등을 계승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https://image.zdnet.co.kr/2021/07/28/0b5d8409b77e3bb8b752829cb2c82a85.jpg)
그랜드체이스 클래식에는 기본 캐릭터인 엘리시스, 리르, 아르메 외 라스까지 총 4개의 캐릭터가 제공되며, 추후 새 콘텐츠 등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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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회사 측은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약 1주간 그랜드체이스 클래식의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코그 측은 "이번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그랜드체이스를 그리워하고 기다려 주셨던 전세계 많은 이용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더욱 발전된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