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퍼블리싱 신작 '커츠펠'과 '코노스바 모바일'을 소개했다.
커츠펠은 엘소드로 유명한 국내 게임사가 개발한 PC 게임이라면, 코노스바모바일은 일본 게임사가 만든 작품으로 요약된다.
넥슨코리아는 21일 오후 1시 지스타TV를 통해 신작 커츠펠과 코노스바 모바일을 처음 소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커츠펠은 셀 애니메이션풍 그래픽 연출성을 강조한 3인칭 프리뷰 시점의 듀얼 액션 게임이다.
이 게임은 이용자들이 다양한 콤보와 스킬 조합으로 실력을 겨루는 대전 방식이 핵심 재미로 꼽힌다.
오늘 공개한 영상에서는 무기와 스킬 등을 선택해 전략적인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는 부분을 강조하기도 했다.
코노스바 모바일은 일본 애니메이션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수집형 RPG 장르다.
이 게임은 원작 분위기에 맞게 구현했으며, 원작에 등장하지 않는 새로운 캐릭터 및 오리지널 스토리를 강조했다.
여기에 이 게임은 전편 스토리를 풀 보이스(Full Voice)로 구성해 게임 플레이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하이퀄리티 일러스트와 2D 연출 등으로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를 구현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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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게임 커츠펠과 모바일 게임 코노스바 모바일은 내년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올해 바람의나라:연과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등으로 웃은 넥슨이 내년 신작을 앞세워 추가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더불어 지난 19일 개막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20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메인 스폰서인 위메이드를 비롯해 넥슨과 스마일게이트, 컴투스,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네오위즈 등이 지스타TV에 신작을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