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숏폼(short-form) 서비스 릴스의 영상 길이가 1분으로 확대된다.
미국 IT매체 더버지는 27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 릴스가 최대 30초였던 영상 길이를 1분으로 늘린다고 보도했다.
릴스는 처음 출시 당시 최대 영상 길이가 15초였으나, 출시 한 달 만에 30초로 길이를 늘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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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틱톡도 모든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60초였던 영상 길이를 최대 3분까지 확대했다. 영상 길이가 늘어나자, 음식 만들기, 스토리텔링 등 시간이 더 필요한 콘텐츠를 제작하기 용이해졌다.
더버지는 틱톡이 동영상 길이를 확대한 영향으로, 인스타그램이 릴스의 영상 길이를 늘린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