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가 삼성전자의 실속형 노트북 ‘갤럭시 북 고’를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전자 갤럭시 북 Go는 유심(USIM)을 꽂아 사용하는 LTE 노트북이다. ▲언제 어디서나 LTE망을 통한 자유로운 인터넷 접속 ▲14.9mm의 슬림한 두께와 1.38kg의 가벼운 무게, 14인치 디스플레이로 휴대에 최적화된 디자인 ▲스마트폰, 태블릿, 웨어러블 등 갤럭시 기기 간 파일공유 등 간편한 연동이 특징이다.
통신 3사 각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 북 고의 출고가는 58만9천600원으로, 통신사 공시지원금으로 할인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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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지원금은 KT의 경우 데이터투게더라지 요금제·스마트디바이스 사용시 27만원이다. 케이티샵 추가지원금을 받으면 15%(4만500원) 더 할인받을수 있어서 최종 구매가 27만원대다.
SK텔레콤, LG유플러스 각각의 공시지원금은 5만원, 3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