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도쿄올림픽서 우리 선수 보호 위해 대책반 운영

‘도쿄올림픽 코로나19 대응 계획’으로 선수 보호 만전

헬스케어입력 :2021/07/23 16:24

방역당국이 23일 오후 개막하는 2020 도쿄하계올림픽과 관련, 우리 선수단 보호를 위해 대책반을 꾸렸다.

질병관리청이 도쿄올림픽 기간 동안 우리 선수단 보호를 위한 감시 체계를 발동시켰다. (사진=도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질병관리청은 지난 20일부터 ‘도쿄올림픽 감염병 대책반’을 구성, 선수단 방역 관리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질병청은 문화관광체육부와 대한체육회 등과 협조해 선수 보호 및 국내 유입 방지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질병청은 올림픽 참가 선수단에 ▲현지서 방역수칙 철저 준수 ▲귀국 후 증상 여부 관찰 등을 당부했다. 아울러 2020 도쿄패럴림픽 기간 중에도 장애인체육회 등과의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역학조사관 파견 등을 실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