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자원 순환 캠페인 '블루 플래닛 & 블루 픽셀' 실시

사회적 기업과 만든 친환경 노트북 거치대 공개

홈&모바일입력 :2021/07/21 09:38

자원 순환 캠페인 일환으로 제작한 친환경 노트북 거치대. (사진=델테크놀로지스)
자원 순환 캠페인 일환으로 제작한 친환경 노트북 거치대. (사진=델테크놀로지스)

델테크놀로지스가 사회적 기업 '그레이프랩'과 협력해 자원 순환을 위한 캠페인 '블루 플래닛 & 블루 픽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그레이프랩이 100% 친환경 재생지로 만든 노트북 거치대에 픽셀 아티스트 김현우 작가의 작품을 더했다. 김현우 작가는 델테크놀로지스의 친환경 노력, 그레이프랩의 '제로 웨이스트' 문화를 픽셀로 형상화했다.

노트북 거치대 무게는 45g으로 최대 5kg까지 버티며 쉽게 접었다 필요할 때 꺼내 쓸 수 있는 휴대용 케이스를 제공한다. 거치대 재료인 재생종이는 접착제나 코팅을 적용하지 않아 쉽게 재활용된다.

델테크놀로지스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장기 프로그램 '프로그레스 메이드 리얼'을 진행하고 있다.

기업용 데스크톱PC 제품 '델 옵티플렉스'에 탑재되는 HDD(하드디스크 드라이브)는 100% 재활용된 알루미늄이 적용되며 델 래티튜드 5000 시리즈 노트북에는 바이오플라스틱을 21%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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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한국 델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사회 곳곳에서 선한 영향력을 이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을 통해 만들어진 친환경 노트북 거치대 관련 정보는 네이버 그레이프랩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