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준형 롯데정보통신 대표, 시스코 CIO상 수상

롯데정보통신 노준형 대표이사는 시스코가 주최하고 미국 최대 경제방송중 하나인 CNBC가 후원하는 ‘CIO 서클 오브 엑설런스 어워드 (CIO Circle of Excellence Award)’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시스코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아시아·태평양 지역(APJC)에서 최초로 진행하는 행사로, 팬데믹 상황에서도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여 기업을 성공으로 이끈 아시아·태평양 CIO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국내에서는 롯데정보통신을 포함한 3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후보자 추천을 받은 후, 기술 분야 리더들과 KPMG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각 국가에서 3명의 수상자를 선정한 것으로, 롯데정보통신은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Platinum)’ 부문에서 수상했다.

롯데정보통신 노준형 대표이사가 시스코 ‘CIO 서클 어브 엑설런스 상'을 수상했다(이미지=롯데정보통신)

롯데정보통신은 그동안 시스코와 다방면으로 협력하여 디지털 전환에서 시너지를 창출해왔다. 먼저, 용인 데이터 센터 내에 소프트웨어 기반 클라우드형 데이터센터(SDDC) 구축을 진행하며 지속적으로 운영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협업해왔다.

최근 기업의 디지털 전환이 활발해지면서 빠른 데이터 처리 속도를 구현하는 소프트웨어 정의 광역 네트워크(SD-WAN) 솔루션을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사에 발빠르게 적용하였다. 이를 통해 속도와 안정성 모두를 향상시켜 팬데믹으로 늘어난 디지털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했다.

노준형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고객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비즈니스 혁신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