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무선 노이즈 캔슬링 1000X 시리즈 헤드폰의 4세대 모델 WH-1000XM4의 미드나잇 블루 컬러를 15일 국내 출시했다.
이번 미드나잇 블루는 기존 WH-1000XM4의 블랙과 플래티넘 실버, 리미티드 에디션의 사일런트 화이트 컬러에 이어 4번째로 국내에 출시되는 신규 색상이다.
기존 WH-1000XM4와 동일한 성능을 지원하며 저음뿐만 아니라 일상 소음에서 발생하는 고음역대까지 차단하는 노이즈 캔슬링을 구현하고, 편안하고 안정적인 착용감을 재공한다.
기존 제품과 마찬가지로 소니의 고성능 HD 노이즈 캔슬링 프로세서 QN1에 듀얼 노이즈 센서 기술과 최신 블루투스 오디오 시스템 온 칩이 새롭게 탑재되었으며, 이를 통해 노이즈 캔슬링 알고리즘이 향상돼 더욱 빨라진 프로세싱 능력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헤드폰을 벗지 않고도 조작이 가능한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지원한다. '스피크 투 챗(Speak-to-chat)' 기능은 별도의 헤드폰 조작 없이 사용자가 상대방과 대화를 나누기 시작하면 사용자의 목소리를 인식해 자동으로 음악을 일시 정지한다.
이외에 전작보다 넓어진 이어패드로 머리에 가해지는 압력을 더 고르게 분산시켜 장시간 착용이 가능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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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1000XM4 미드나잇 블루’의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45만9천원이며, 15일부터 소니코리아 온오프라인 공식 판매점과 이커머스 플랫폼 쿠팡을 통해 정식 출시된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9월 5일까지 오디오북 구독 서비스 ‘윌라’와 함께 WH-1000XM4의 정품등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내 제품 구매 후 9월 12일까지 소니코리아 고객지원 사이트에 정품등록 및 사은품 신청을 완료한 구매자에게 최신 베스트셀러 오디오북과 각 분야별 최고 강사의 클래스까지 즐길 수 있는 ‘윌라 오디오북+클래스 무제한 6개월 이용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