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모바일교환권 서비스 강화..."배달음식부터 OTT 이용권까지”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비대면 여가 트렌드에 맞춰 모바일교환권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야놀자는 지난해 12월 모바일교환권 카테고리를 신설해 안전하게 즐기는 비대면 여가상품을 선보여 왔다. 안전하게 즐기는 여가상품에 대한 인기가 지속됨에 따라 모바일교환권 서비스 범위를 대거 확장한다. 오픈 초기 30개 브랜드 400여 종으로 시작한 서비스를 카페·치킨·피자 등 식음 및 딜리버리 상품부터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이용권까지 총 3천200여 개 상품으로 확대 운영한다. 모바일교환권은 야놀자 포인트로도 구매 가능하다.

올 여름 성수기에 진행 중인 '전 국민 놀테크 프로젝트'를 이용하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모바일교환권을 이용할 수 있다. 야놀자는 4천원 이상 구매 시 매일 인당 최대 1백만 원 상당의 보상을 지급하는 당첨률 100% 이벤트를 시행 중이다. 또 9월26일까지 야놀자 첫 구매 고객에게 1만원 상당의 보상을 제공한다.

야놀자 연은정 마케팅실장은 "지난해 오픈한 모바일교환권 서비스의 인기에 힘입어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비대면 여가활동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여가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서비스를 지속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